지난1일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탈출했던 현대건설 근로자 양동수씨
(52)와 이영일씨(47)등 2명이 7일하오 대한항공 001편으로 귀국한다.
한편 이라크에 남아있는 나머지 근로자 10명은 모두 안전하며 이라크내
발주처가 발급한 출국허가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출국서류를 보완하기 위해
바그다드및 키루쿡이민국측과 접촉중이라고 외무부의 걸프사태 비상대책
본부는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