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대한교육보험, 대한생명 등 6대 생보사의 모집인 생산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중 기존 6대 생보사의 모집인 1인당
신계약고와 수입보험료는 1억1천8백만원과 6백45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8.0%와 17.7% 증가했다.
모집인 1인당 신계약고를 생보사별로 보면 대한이 1억2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 1억2천5백만원 <>흥국 1억1천8백만원 <>교보
1억1천2백만원 <>제일 9천8백만원 <>동아 8천8백만원 등의 순이다.
또 수입보험료는 삼성이 7백31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제일
6백79만원, 대한 6백55만원, 동아 6백28만원, 흥국 5백62만원, 교보
5백47만원 등이다.
이처럼 6대 생보사의 모집인 생산성이 높아진 것은 신설사의 대거
참여로 모집인들간의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불구, 기존사들이 모집인에
대한 교육을 대폭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