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6일하오 서울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구하는 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홍영기 조찬형의원등 소속의원 71명 전원의 명의로 제출한 <수서지구
택지특혜의혹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권 발동촉구결의안>에서 평민당은
"정부기관및 정당의 개입의혹과 비리의 진상을 조사하고 재발방지의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기 위해 여 야 공동으로 국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을 촉구했다.
*** 택지취득경위 불법로비등 조사 위해 ***
평민당은 제안이유에서 "수서지구의 택지특별공급과 관련된 각종비리와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회피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고 설령 검찰이나 감사원이 수사 또는 감사를 시행하더라도 정부및 권력
기관과 정치권의 개입여부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수사와 감사로 끝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평민당은 조사대상에 대해 주택조합 결성의 불법성과 조합원의 자격
여부 <>한보주택과 주택조합의 택지취득 경위 <>금융기관의 특혜대출과
한보주택의 탈세 여부 <>서울시의 택지특별공급 결정과정에서의 외압및
불법로비 여부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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