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 공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 해마다 공고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청에 비해
졸업생이 크게 부족,구인난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서울시교위가 집계한 90학년도 서울시내 공고 졸업생들의 취업현황
(1월20일 현재)에 따르면 18개 공고 졸업예정자 1만2천7백16명중 취업을
희망한 1만7백81명의 99.3%인 1만7백5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취업률은 80년의 73.1%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공고생들의
취업률은 84년 80.7%,86년 94.9%,87년 96.5%,89년 98.1%등으로 해마다 증가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기업체 1만8천명 요청에 공급 40% 불과 ***
반면 올해의 경우 기업체의 구인요청이 지난 해의 1만8천4백62명보다
8천여명이 늘어난 2만6천7백16명에 달했으나''공급''은 기업체 수요의 40%인
1만7백5명에 그쳐 공고 졸업생들의 공급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기업체가 요청한 졸업생이 1만8천4백62명이었으나 공급은
1만4백40명에 불과,57%의 공급률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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