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현재 중동지역에 나가 있는 해외근로자의 4.9%만이
전쟁특약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무부는 31일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중동지역 해외근로자 5천5백13명중
전쟁특약보험 가입자는 2백74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해외공관원을 위한 외교관 신변안전보험가입자 (1백27명)중 전쟁특약
보험에 든 사람은 97명으로 76.4%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재무부는 지금까지 보험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대한손해보험
협회에 대책반을 설치, 보험가입및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사고발생시
즉각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선박보험가입금액은 3억의 전쟁특약을 포함해 1억3천2백만달러이고
적하보험가입금액은 4천6백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적하보험에는 원유 1백80만배럴에 대한 전쟁특약보험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