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전자전기제품의 기술개발촉진정책을 강력히 추진,
수출목표 1백96억달러를 달성토록 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30일 전자정보산업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특히 기술개발을 위해
세계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할 첨단영상기기(HDTV), 차세대기억소자(16/64M
DRAM), 첨단중형 컴퓨터, 차세대 팩시밀리(G4FAX), 배전자동화시스템 등
5대 첨단대형 기술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국내 전자전기산업의 구조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고도화하기로 했다.
또 부품의 해외의존 심화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신제품 개발이
늦어진다는 점을 감안, 컬러LCD모듈, 33인치 컬러브라운관, 화합물반도체,
소형 고성능 축전지, PC핵심부품, 16/32비트 마이크로 콘트롤러, 16층
이상 초다층 PCB, 적층 세라믹 콘덴서, 주문형 반도체 생산기술 등
기술과 자본집약형 부품 등의 개발에 정책자금을 집중지원, 국산부품
자급률을 작년 보다 1.1%포인트 높은 68.5%까지 올리고 국산부품 사용을
촉진토록 품질보증제를 실시하는 등 국내부품산업 육성을 통해 전자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반도체장비와 재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생산업체가 공동출자,
핵심장비 생산을 위한 전문제조회사를 설립, 선진국의 무기화 우려가
있는 장비와 부품을 제조토록 하며 각종 행정체제를 기술개발지원에
집중시켜 전문연구기관과 대학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밖에 첨단전자기술 인력 확보를 위한 수도권 우수공과대학 정원확대,
자동화, 정보화, 통상마찰 해소를 위한 외국전자산업단체와 협럭창구 강화,
정보화정책헙의회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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