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오는 8월까지 현재 취항중인 부산~인천간 정기항로에
풀컨테이너선 3척을 대체투입, 정기연안항로의 서비스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부산~인천간 항로에 제14차 계획조선인 풀''컨''선
''한부''호(1백44TEU급)를 31일 투입하는데 이어 ''한인''호(1백44TEU급)등
2척을 각각 4월과 8월에 추가로 투입해 서울~부산간 내륙운송화물의
일부를 연안항로로 흡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