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교육을 위해 한평생 교단에서 헌신해 오던 전국의 초.중등교원
1천2백74명이 오는 2월말 정년 또는 명예 퇴직으로 교단을 떠난다.
정부는 이들 교원에게 개인의 공적을 심사하여 각종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2월 말로 정년 퇴직하는 초등 교원은 교장
4백73명, 교감 83명,교사 1백39명등 모두 6백95명이다.
또 중등 정년퇴직교원은 교장 1백33명,교감 30명,교사 98명등 모두
2백61명이며 이중에는 사립 교장 25명,교감 6명,교사 50명등 81명이
포함되어 있다.
명예퇴직 교원은 초등 2백61명,중등 57명등 3백18명이다.
각시.도교위별 정년및 명에 퇴직교원수를 보면 서울이 1백83명으로
가장많고 다음은 경북 1백53명<>경남 1백34명<>전북 1백33명<>전남
1백31명<>경기 1백10명<>부산 78명<>강원 60명<>대구 52명<>충북 49명
<>제주 14명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