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형묵 북한 정무원 총리는 북한과 태국간의 무역및 정치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4일간 태국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태국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태국 외무부는 연총리를 비롯 부총리, 대외경제사업부장, 외교부 부부장,
무역부 부부장 등이 포함된 27명의 북한 대표단이 오는 29일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총리는 방문기간 동안 차티차이 춘하반 태국 총리,푸미폰 아둔야데트
국왕과 회담하며 북한으로부터 철강판을 수입하는 태국중앙철강회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