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발발 직후에도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미 방위산업과
하에테크회사들의 주가가 금주에 접어들면서 큰폭으로 상승, 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방위산업회사들의 주식은 지난해 8월초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점령했을
때만해도 거의 변동되지 않았고 미국의 방위예산 삭감, 동구권의 민주화
추진등으로 오히려 하락현상마저 보였다.
그러나 금주로 접어들면서 걸프전쟁이 장기화될 징후를 보이고 특히
지금까지 실전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은 많은 하이테크무기의 우수성이
증명됨에 따라 이들 두 업종의 주가가 원가의 시황을 주도하는 인기
종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F16전투기,M1탱크,토마호크 미사일등을 생산하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사
주가의 경우 대이라크전쟁 발발이후 지금까지 1주일동안에 무려 45%가
상승했으며 맥도널 더글러스사 주가도 이 기간동안에 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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