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걸프전쟁발발을 전후해 급등락을 거듭하던 증시가 금주들어선
소폭적인 등락이 교차되면서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있다.
각종기술적지표로 살펴본 증시상황도 시장이 자체적인 흐름을
회복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투자심리선/장단기이격률등이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장세호전을 시사하는 지표들과 장세악화를 예상케하는 지표들의 세력도
서로가 팽팽히 맞서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기술적지표들의 동향을 감안할경우 앞으로의 장세는 의외의
외부적충격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기보다는
소폭적인 등락이 엇갈리는 국면이 이어질 공산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당분간의 장세는 소위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셈인데 이경우의
종합주가지수 등락범위는 최근의 단기지점이었던 667사이가 될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24일현재의 기술적지표상황은 강세국면이나 약세국면 어느한쪽을
시사하기보다는 대체로 중립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
비교적 괜찮은 움직임으로는 초단기선인 6일지수이동평균선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과 장단기이격률이 바닥권을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 우선 눈에 띤다.
6일지수이동평균선은 24일현재 643.92를 기록해 1주전인 17일의
634.75대비 9포인트이상 상승해 있는 상태다.
6일이동평균선의 오름세는 상승폭보다는 그동안 장기적으로 이어져오던
하락추세가 반전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장단기이격률도 대체로 정상수준으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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