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동부 부녀지도관 김송자씨가 여성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방대학원에 입교한다.
일년 코스인 국방대학원은 공무원 국장급(2급) 이상으로서
장관의 추천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개학은 2월 1일.
김씨는 69년 7월 총무처에서 시작, 70년 1월 부터 지난 연말까지 20년
동안 노동부에서만 근무하면서 산업계 근로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