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의 이라크에 대한 공격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걸프전쟁 1주일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히며 자신은 사막의 폭풍작전의 진행일정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시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에대해 "인간적인 것에
무감각한 독재자"라고 비난하며 "그를 단죄하는데 이세상에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그동안의 전과에 대해 제공권을 장악한 다국적군이
체계적으로 후세인의 전투력을 제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국적
공군기에 대해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은 현재 바그다드의 약 2만여개의
대공포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