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발수출조합은 23일 부산에서 신발업계 노무담당 임원회의를
소집, 2월중 시작되는 신발업계공동 임금교섭문제등을 중점 협의했다.
이날 회의엔 화승 국제상사 삼화 태화 진양 대양고무등의
노무담당임원 8명과 조합관계자가 참석,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근로자급여수준 재조정작업과 인력난대책 노사화합방안등이
논의됐다.
신발수출조합은 이날 토의된 내용을 이달말 있을 신발업계사장단
회의에 넘겨 올봄 임금교섭방향을 최종 확정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