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북한의 금강산 개발에 앞서 치악산
개발을 적극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22일 하오 원주 MBC 공개홀에서 가진 "미래사회와 주부의
역할 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가정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후 주부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치악산 개발을 적극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원주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영동고속도로변인 문막농공단지 지역에 피아노 공장을 건립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