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주 = 금융주중 연초대비주가의 낙폭이 가장 큰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만전쟁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받는 금융주군에 속한데다 낙폭이 비교적
큰 편이어서 추가상승여력이 큰 편이다.
대량거래를 수반하고 있는 점 또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럭키증권 우선주의 경우 저가권에 놓여있어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증권사들의 결손으로 배당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우선주에도 의결권이
주어진다는 점도 증권우선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요인으로 평가.
금융주중 은행주의 가격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어 증권주로의
순환매도 기대해 볼수 있다.
<> 신일건업 = 전자 식품 제약등 생산공장건설공사의 비중이 높아
기복없는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주택건설업체로 발돋움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들어 백화점업에 참여, 유통분야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재무구조가 건설업체중 가장 건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채비율이 1백2%이며 차입금보다 예금이 더 많을 정도로 알부자
회사이다.
종합건설업체로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어 유/무상증자의 가능성도
높다.
<> 대우중공업 = 항공 군수산업체로 페만전쟁특수로 인한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페만사태로 비교적 낙폭이 컸던 종목.
페만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현재 금융주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매수세가 대형제조주로 돌아서는 순환매를 바라볼수 있어
선취매에 적합한 종목으로 추천되고 있다.
<> 통 일 = 현재 주가가 1만원대로 자가권에 놓여 있으며 현주가
수준에서는 추가적인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종목.
반면 주식시장이 탄력을 되찾을때는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량거래를 수반하고 있어 단기매매가능성이 높은 최근 장세에서는
인기종목에 랭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