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김현규 총재직무대행 주재로 임시 확대당직자회의를
열어 페만전 발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 개혁입법 관철을 위해 18일
열리는 5개상위 간담회에 출석하고 오는 21일 개회되는 제1백52회 임시
국회에 등원키로 했다.
장석화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페만전쟁에 따른 국내 대책을 논의
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전투병력 페만 파병문제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당론을 바꾸어 등원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7월 임시국회가 끝난뒤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작년 정기국회에 등원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