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생업을 돕고 아동의
건전 보육을 위해 금년에 탁아소 1백4개소를 설치,저소득지역 아동의 탁아소
취원률을 66%로 높이기로 했다.
올해 신설되는 탁아소는 신축 36개소,기존 새마을 유아원등의 탁아시설
전환 60 개소,종합사회복지관등 공공시설에 탁아시설 설치 8개소등이며 총
사업비는 1백13억원이다.
이로써 서울의 탁아시설은 모두 3백8개소,이용아동은 3만1천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고만으로 설치운영이 가능한 놀이방은 4백1개소에 4천2백91명의
아동이 이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