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 오는 24일 임시국회소집에
앞서 국회 외무통일 경과 국방 동자위등을 소집할 것을 검토중이다.
민자당의 서정화국회수석부총무는 16일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해 의료진 파병과 원유수급및 경제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상임위를 소집할 것을 적극 검토중" 이라고 말하고 "평민당이
상임위소집을 요구할 경우 협의를 거쳐 주중이라도 이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총무는 이날중 김윤환원내총무와 협의를 거쳐 상임위소집에 관한
여당의 입장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