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5일 상오 쌀의 수요개발 및 소비확대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소재)내에
"쌀이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쌀이용연구센터는 최근 쌀 수확증대에 따른 정부미 재고누적 등을
해소하고 안정된 소비처를 확보키 위해 설치된 것으로 식품개발연구원내의
쌀가공전문인력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운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실시하는
기관이 없었으나 이번 쌀이용연구센터의 설치로 새로운 쌀가공식품의
개발은 물론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기술개선, 쌀을 이용한
전통식품의 산업화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