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마지막 중재에 나서고 있는 페레스
유 케야르 UN사무총장은 이라크군대의 쿠웨이트로부터의 단계적철수와
미국등 다국적군대의 동시철수를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야르 사무총장은 바그다드를 방문, 후세인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이와같은 제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UN관리들과 외교관들이
11일 밝혔다.
케야르 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르면 양측군대의 철수이후에 쿠웨이트
정부는 다시 복원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한편 쿠웨이트 외교관들은 사적인 견해임을 전제, 쿠웨이트정부는
이라크군대의 철수이후에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현안문제인 영토분쟁과
원유등에 대한 협상을 이라크측과 다시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