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5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과
새해들어 첫 주례회동을 갖고 지자제선거대책과 개혁입법처리문제,
새내각과 민자당간 당정협조문제등 최근의 현안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이 회동에서 지자제선거에서의 금권타락
선거양상을 방지, 깨끗한 선거풍토를 정착시켜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 개혁입법의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이어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과도 잠시 면담을 갖고 새해
당운영문제 등에 관해 협의했다.
노대통령은 최고위원들과의 면담이 끝난뒤 3인최고위원과 3당통합당시의
민정.민주.공화당 3역및 민자당의 전현직 3역, 과거 3당의 전현직 주요
당직자등 20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