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8일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4차년도를 맞는
새해및 후반기 국정운영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새해는 지방자치제실시등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경제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자제하고 허리를 졸라매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노대통령은 금년에도 지난해의 대국민 약속인 정치.경제.사회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특히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0.13특별선언의 이행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회견에서 새해에는 페르시아만 사태에 따른 유가의 불안,
세계적인 경기의 불황, 그리고 국내적으로 임금, 노사등 불안요인이
잔존하고 있는등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이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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