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일 증시개장일의 출발종합주가지수는 올폐장지수보다 10포인트
가량 낮은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거래소는 29일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 지급등을 감안한 내년도
종합주가지수의 배당락지수는 올폐장지수인 696.11보다 10.87포인트
낮은 685.24라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개장일의 첫 종합주가지수는 의외의 돌발 재료가 없는한
685선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데 91년초의 이론배당락폭 10.87포인트는 89년의 13.36
포인트나 올해의 13.20포인트에 비해서는 상당폭 줄어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