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아일보 기획조정실장 박원근씨(경북상주군공집면양정리산19)등
80년 동아일보해직기자 4명은 29일(주)동아일보(사장김병관)를 상대로
"80년 해직은 강박에 의한 것이므로 무효"라며 면직처분 무효확인등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박씨등은 소장에서"80년7월 제작부서 전직원이 강요에의해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같은해 8월 아무런 사전통보나 정확한 사유설명없이
의원면직처분을 받았다"며"해직일부터 지금까지 지불됐어야 할 급료를
우선 각 1천만원씩 지급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