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는 차량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트랜스미션시트 배터리등
부품보수도 전액보험처리된다.
그러나 엔진 승요차보디와 전체도색 화물차의 캐빈(운전대) 적재함등
5개부품은 현재와 같이 1년경과시마다 9%씩 감가상각, 계약자들도 부품
보수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28일 대한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부품보수시 감가상각 대상품목을 현재
18개에서 5개로 대폭 축소, 91사업연도(91년 4월-92년 3월)부터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보상실무지침을 변경, 내년초 재무부에 인가를 신청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