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어 기획관리실장과 제2차관보를 거쳐 지난 88년
12월 공진청장으로 승진했었다.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시 1회에 합격, 상공부에서 관리생활을
시작했으며 관운이 아주 좋은 사람으로 불리운다.
매우 성실한 성격이지만 다소 꼼꼼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청렴도
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매년 정초에는 전국 명산을 찾아 해돋이를 하며 새해를 맞는 것을 최대의
즐거움으로 삼는 등산광이며 특히 산을 찾을 때는 혼자 나서는 독특한
취미를 갖고있다.
부인 이정아(47)여사와 사이에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