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미국은 며칠간의 공백기간을 가진후 고위급 외교접촉을 재개,
베이커-후세인간의 회담일자를 오는 1월 12일보다 앞당기는 문제를 협의
했으나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다.
BBC방송은 이라크의 외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 바그다드주재 미국
고위급 외교관리가 이라크의 외무차관 니자르 함둔과 지난 24일 접촉을
가졌으며 26일 전화협의를 가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