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27일 전남도경정보과 조기홍경정을 총경으로 승진시키는
등 경정급 6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은 또 서울중부경찰서 대공과 김명근경감을 경정으로 승진시키는등
경감급 9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은 이번 승진심사기준에서 보안.수사.강력등 민생치안부서 근무자에
대한 우대항목을 처음으로 신설,실적에 반영함으로써 지난해 총경승진자
78명중 수사.보안.교통등 민생치안 관련부서 근무자가 16명으로 전체의
20.5%에 불과했던데 비해 이번에는 전체 66명중 19명으로 28.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정승진자의 경우 민생치안 관련부서 근무자는 전체 96명중
30명으로 31.2%에 달해 지난 해의 91명중 20명(20.4%)보다 10%이상
늘어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