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출신으로 과묵하고 차분한 성격에 치밀한 분석력을 지녀"컴퓨
터"로 통한다.
노대통령의 경북고 후배로 서울대 법대 3학년 재학중인 58년 10회
사법.행정양과에 합격했다.
정실장은 대학 재학중 4년간"올A"를 기록한 천재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직이론에 뛰어나고 판단이 명석한"TK"의 인재로 꼽혀 언젠가 중요한
자리에"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 왔다는게 그를 아는 사람들의 평이다.
법무부 검찰과장 재직당시"박동선 사건"의 실무책임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취미는 바둑.부인 장인희여사(50)와의 사이에 3남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