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7일 개각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지자제
선거이후 잇딴 선거정국을 위한 친정체제 구축에 의미를 둘뿐 민주
개혁이나 경제안정이라는 국민의 요구에는 전혀 부응치 못한 개각"이라면서
"특히 안기부장과 내무장관등 공안및 민생치안책임자를 유임시킨 것은
오늘의 사회불안을 근원적으로 치유 할 의지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