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제중 아미노산이나 복막투석액 혈액투석액등 특수수액제시장에
대한 신규참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액제중 생리식염수 5%포도당등 일반수액제는
중외제약 대한약품등에서 오래전부터 생산되고있으나 이들제품은
보험약가제에 의한 강력한 인상통제로 생수값(1천CC 1천원)보다 싼
(6백27원23전~8백11원37전)에 공급해야되는 제약때문에 일부제약
메이커들은 고가의 아미노산제제나 혈액투석액 복막투석액 관주등
특수수액제생산으로 방향을 돌리고있는 실정이다.
복막투석액은 당뇨병 고혈압등 현대성인병과 약물 오/남용으로
발생하는 신장질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환자수의 급증과 함께
그 수요가 늘어나자 그간 녹십자의료공업이 주도하던 이 시장에
보열제약이 지난 3월부터 생산을 개시했고 명문제약이 향남제약단지에
40여억원의 시설비를 투자, 내년 5~6월부터 생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