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칠금동 국민관광단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된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칠금동 국민관광단지에
21억원을 들여 17만1천평방미터의 부지조성공사와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등 기반시설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부터 민자유치업체로 선정된
(주)효신종합개발(대표 박수록)이 오는 92년말까지 2백64억8천9백만원을
투입,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효신종합개발이 밝힌 시설은 <>청소년수련장(1천6백80평방미터)
<>실내수영장(1천6백평방미터) <>가족휴양숙박시설(4천2백평방미터)
<>유스호스텔(2천1백80평방미터) <>실내스포츠센터(2천 평방미터)
<>선착장(3백평방미터)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