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계의 내수및 수출이 부진, 올해 매출목표를 크게 밑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켈 삼성전자 금성사등 8개 주요 오디오메이커들의
올해 내수판매 목표는 6천 3백 70억원이나 연말까지 5천 4백억원 정도가
달성될 것으로 보여 목표대비 15%가 미달되고 있다.
국내 오디오 최대메이커인 인켈은 목표액보다 1백억원이 부족한 1천 2백
50억원을 올릴전망이며 삼성 금성 태광등도 1백억-2백억원이 부족되고
있다.
대우전자와 아남전자는 각각 5백 10억원, 3백 5억원으로 지난해
실적보다도 14%, 8%의 마이너스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예년에 20% 이상을 기록했던 판매신장률과 비교할때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
이같은 내수판매부진은 <> 외국산 오디오제품이 올해 2백억원어치이상
수입된데다 <> 국내 제품의 가격및 품질경쟁력이 수입제품에 비해
떨어지고 있으며 <> 첨단제품 개발에 소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디지털앰프 스피커 DAT (디지털오디오 테이프레코더) CDP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등 수요가 큰 품목에서 외국과의 기술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수출의 경우도 인켈은 지난해 실적인 1억달러에 못미치는 9천 5백만
달러, 태광은 5천 5백만달러, 롯데 매니아는 2천만달러정도가 달성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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