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유고수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25일 무공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유고수출은 지난 11월말 현재
2억1천7백만달러로 연말까지 2억3천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출실적 6천6백만달러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대유고수출품목은 컬러TV VTR등 전자제품이 1억6천만달러 상당으로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이중 컬러TV는 50만대를 수출, 유고시장공급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도 하반기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월 1천대,
금년중 5천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