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25일 역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 거는 사람에게
사소한 시비끝에 주먹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이천국군(24.
서울O대4)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24일 하오9시35분께 서울 중랑구 중화2동
202의24 길가 공중 전화박스에서 술에 취해 전화를 걸던중 자신이 박스
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린 것에 항의하는 강선희씨(36.농업.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인리)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등을 마구 때렸다는
것.
이군은 경찰에서 "술에 만취한데다 전화를 걸려고 꺼내놓은 동전
지갑마저 없어져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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