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충무 교육청과 도서산간 지방의 초/중교를 컴퓨터로 연결한
지역교육행정망이 개통된데 이어 강원 전남등 다른지역에서도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지역교육행정망은 앞으로 크게 확산될 전망이다.
24일 한국데이타통신(데이콤)에 따르면 충무교육청은 이지역 87개
초/중교중 54개교와 데이콤의 전자사서함인 PC-서비를 연결, 개통했다.
이에따라 초/중교생에 대한 컴퓨터교육은 물론 교육청과 학교
간에 신속한 공문서 수발이 가능해져 교육행정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충무교육청은 앞으로 산하전학교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
도서/산간학교가 많은 강원 전남지역의 교육청들도 데이콤과 이같은
지역교육행정망 구성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