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등 타이어업체들이 연내 추진키로 했던 페타이어 처리전담
법인설립이 업계의 이견으로 당분간 연기될것 같다.
24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타이어 업체들이 약
10억원을 공동투자, 연말까지 폐타이어 처리법인 설립을 끝내기로
했으나 폐타이어처리방법과 시기 투자 지분율등을 문제가 있어 이를
보류키로 했다.
타이어업계는 이에따라 내년중 타이어공업협회 주관아래 폐타이어
처리업자와 연간 계약을 맺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페타이어를 우선
수집, 보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