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과 마산수출자유지역 대부분의 입주업체들은 신정연휴를
2-4일간 실시하고 1백-2백%의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창원공단.마산수출자유지역 관리사무소와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창원공단의 경우 2백90개 가동업체중 내년 1일과 2일 이틀간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는 1백94개 업체로 가장많고 3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58개
업체, 4일간이 17개업체, 1일간이 14개업체등이다.
또 상여금은 1백% 지급이 1백18개업체, 1백% 미만이 38개업체, 2백%
미만이 10개업체, 2백% 이상 지급이 23개 업체등이다.
이같은 계획은 작년에 비해 휴가일수는 하루정도 줄어들었으나 상여금은
작년과 비숫한 수준이다.
마산수출자유지역의 경우 68개 입주업체가운데 2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29개 업체, 3일간이 21개 업체, 4일간이 9개 업체, 그리고 나머지
9개업체는 1일에서 11일까지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여금은 1백% 지급이 34개업체, 1백50%가 2개업체, 1백% 미만 지급이
30여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