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내 2백47개 가동업체 가운데 78%인 1백93개 업체가 오는
30일부터 새해 1월3일사이 2일-5일간 신정휴무를 실시하며 54개업체
(22%)가 정상가동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단지내 관련업체들에 따르면 상여금은 1백25개 업체가 1백%이상
1백50%까 지 24개업체가 50%-1백%이내를 지급하며 98개업체가 설날로
미뤘다.
업체들은 또 이 기간동안 먼거리 귀향근로자를 2만5천8백여명으로
추정,1백14대의 회사버스와 48대의 전세버스를 동원하고 철도와 승용차
같이타기방법등으로 귀향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