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의 대정부건의가 상당히 잘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중소기업계가 공식채널을 통해
상공부 재무부등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것은 모두 66건인데 이중 33.3%
에 해당하는 22건이 개선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된 내용은 주로 무역 관세분야로 중소기업의 수입관세분할납부
및 수출용원자재의 면허전 반출허용등 6건이 반영됐다.
세제면에서는 중소기업기술및 인력개발비의 세액공제율이 10%에서
15%로 상향조정되는등 3건의 업계건의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