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5년안에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1백억달러이상으로
확대되고 대중국 직접투자규모도 1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연구원은 22일 내년초 한/중 무역대표부가 상호 개선돼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이 활발해지고 중국경제가 올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내년도 대중국 교역규모는 42억8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의 교역규모 36억3천만달러보다 17.9% 늘어난 것이다.
연구원은 중국이 내년부터 8차5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키로한 점등을
고려할때 전자부품 철강 기계류 석유화학제품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늘어
95년에는 수출규모가 53억4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입은 석유수입시장 다변화에 따른 원유와 콩/옥수수등 농산물
수입량이 증가, 52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95년도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1백5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예측했다.
특히 남북한 관계개선을 겨냥한 정책적배려가 이루어질 경우 중국
동북부 3개성, 발해만지역, 상해인근 지역과 남북한의 서해안지역간에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