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버너생산업체인 엘코코리아가 시화공단에서 제1호로
공장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말 경기도 화성군에서 시화공단으로 이전,
대지 1천5백평 연건평 1천1백평 규모의 공장건설에 착수했는데
최근 일부시설이 완비돼 부분준공을 마치고 시험가동에 나섰다.
엘코코리아는 올해안에 기숙사 식당등 복지후생시설및 공장부지
포장공사를 끝내고 내년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시화공단에는 17개사가 공장을 건립중으로 조만간 4~5개사가
공장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