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19일"학원소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나 내년
상반기 지방자치 선거등이 있을 경우 일부 학생들의 특정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방해활동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하고 "특히 일부운동권
학생들은 등록금과 학생복지등 학생 이해와 직결되는 학내문제를 거론해
일반 학생들의 소요를 충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정문교, 학원문제보고회서 밝혀 ***
정원식문교장관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사회각계인사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학원문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운동권 학생들은 남북대화분위기에 편승,일방적인 남북교류를
주장하면서 반미선동과 친북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재야와 연계해 반미,농민선동등을 전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학원안정을 위해 신학기부터 학내 건전 서클활동과
각종 학.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및 교수들의 남북교류를 추진하며
대학생의 공산권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승종총장(한림대),김난수총장(광주대),이상우
교수(서강대), 김선홍회장(기아),김천주회장(대한주부클럽협회)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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