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8일 제151회 정기국회폐회에 즈음한
논평을 발표, "이번국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곡절의 연속이었으나 그런
가운데서도 지자제관련법들을 여야합의로 통과시킨 것은 큰 수확"
이라고 말하고 "이는 6.29선언의 약속을 실천한 것이며 우리당
민주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박대변인은 또 "우리당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혁과 민주화를 통해
국가를 안정시키고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회일수가 짧아 이번 회기내에 처리하지 못한 개혁입법들을 오는 1월의
임시국회에서 처리토록 할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