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은 18일''91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의 주관식채점
시비를 없애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교육평가원이 마련한 모범
답안을 기준으로 채점하되 유사 답안에 대해서는 대학별 채점위원회를
열거나 채점위원들의 토의를 거쳐 부분점수를 인정키로 했다.
*** 각 대학 채점위서 허용점수결정 ***
서울대는 중앙교육평가원이 제시한 주관식답안을 사전 검토한뒤 채점에
들어가 유사답안이 나올 경우 채점위원회를 열어 일괄 또는 부분점수의
인정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세대는 유사답안의 유형을 과목별 채점분과위원회에서 일단 정리한
뒤 문항별 로 채점기준표를 작성,부분점수를 주기로 했으며 고려대는
중앙교육평가원의 모범답 안을 토대로 19일 하오 과목별 채점자회의를 열어
예상되는 유사답안별 점수표를 미 리 만들어 이에 따라 부분점수를 주기로
했다.
*** 전기대학 대부분 면접성적 반영않아 ***
동국대,단국대등은 평가원의 모범답안을 참고로 해 채점위원들의
채점기준을 작 성,채점하되 이 기준에 벗어나는 유사 답안은 일단
수험생들이 작성한 답안경향을 표본조사해 만든 별도의 기준표에 따라
처리키로 했다.
대부분의 전기대학들은 면접고사점수를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험성적에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토록 했으나 면접 불참자에
대해서는 전원 불합격 처리키로했다.
*** 사대는 5%내외에서 시험성적에 포함 ***
건국대등 일부 대학은 수학능력,인성,적성등 평가기준에 따라
A.B.C.D등으로 등 급을 매겨 D에 해당하는 수험생은 불합격시킬 방침이다.
그러나 영남대 미술대등 10개 대학은 총점중 최저 1%(영남대)에서
16.3%(그리스 도 신학대)까지 면접점수를 반영할 방침이다.
올 입시부터 면접과 교직적성및 인성검사결과를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한 사범계열 대학(학과)은 대부분의 대학이 총점의 5-10%내외를
반영시키기로 했다.
서울대사대는 면접 5%와 교직적성및 인성검사 5%를 시험성적에
반영시킨다.
이밖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동점자가 발생했을 경우
학력고사성적,내신,연소자등의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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