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노태우대통령의 소련
방문 성과와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 앞으로의 통일정세및
대화전망등에 관해 논의한다.
이날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상임위원회에는
민관식수석부의장과 현경대사무총장을 비롯, 5백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하며
홍성철통일원장관이 통일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