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야쿠츠크 천연가스 부존지역의 공동개발을 일본에 요청해
왔다고 일본의 저명한 비즈니스 그룹이 13일 말했다.
일본의 영향력 있는 경제기구연맹 (Keidarren)은 소련이 최근 일본에
수십억달러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74년부터 79년까지 야쿠츠크 지역에 대한 일-미-소련의 공동탐사에서
약 8천억평방미터의 천연가스가 부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Keidarren 관리는 일-소경제위원회가 내년 1월에 도쿄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는 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