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7일 서울-홍콩 노선에 취항,동남아 항공노선에서
국적기의 복수운항이 시작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의 홍콩 취항에 이어 27일에는 타이페이,내년
1월14일에는 방콕을 거쳐 싱가포르로 가는 노선에 취항,동남아 노선에서의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 노선에 모두 B767-300기를 투입해 각 노선별로
주3회씩 운항하며 홍콩노선에서는 퍼스트,비즈니스,이코노미 클래스등 3개
등급의 좌석을 운 영하고 나머지에서는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2개 등급의
좌석을 운영한다.
홍콩노선 취항식은 15일 상오9시50분 김포공항 제2청사 3층대합실과
17일에 홍콩공항에서 각각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