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수준까지 치닫던 회사채수익률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매도세와 매수세가 모두 활발한 주문을
내는 가운데 회사채 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은행 보증사채가 연 18.65-18.70%, 기타보증사채는
연 19.05-19.10%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날 발행물량은 8백82억원으로 전일에 비해 장외시장에서의 매물압박은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일반법인의 매물출회가 많았으며 은행보증사채보다는 기타보증사채
거래가 활발했다.
1년짜리 금융채는 연 18.1-18.2%의 수익률을 기록, 전일보다 0.1%포인트
정도 오른 시세를 보였다.